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의 양강으로 꼽히는 안철수, 김기현 의원이 후보등록 첫날부터 신경전을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안철수 의원은 '친윤' 지지층을 겨냥해 윤석열과 안철수는 최상의 조합이라고 강조했지만, 김기현 의원은 '윤심 호소인'이 등장했다며 대통령을 선거에 이용하지 말라며 날을 세웠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안 의원의 지지율이 급등하자 친윤계 의원들의 경계, 공세도 거칠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윤핵관으로 통하는 이철규 의원은 '친윤팔이'가 볼썽사납다며 직격 했고, 박수영 의원도 윤심은 100% 김기현이라며 안 의원을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이준석계로 통하는 천하람 순천 당협 위원장도 출사표를 던지면서 변수로 떠올라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의 셈법은 더욱 복잡하게 됐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는 안철수 의원의 인터뷰 들어봤고요, 오늘 김기현 의원 인터뷰 듣고 더정치 풀어가겠습니다. <br /> <br />[김기현 / 국민의힘 의원 : 갑자기 '윤심 호소인'이 등장한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요. 대통령을 제발 그런 데 끌어들이지 않으시고 자신의 상품으로 경쟁하시면 좋겠다. 안철수라고 하는 상품 가지고 경쟁하고 김기현이라는 상품 가지고 경쟁하자고 저는 말씀드리고 싶은데요. 이제는 좀 그렇게 당당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.]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영수 (kimys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3020214520570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